Offik 的专辑销售数量已反映在上述图表中。
2014년 6월에 발표한 싱글 ‘오아시스’는 평소 그들이 존경해왔던 뮤지션들에게 받았던 감동을
관객과 청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이었다.
그로부터 1년 후 (정확히는 9개월), 그들의 바람이 담긴 EP \'달빛찬가\'를 발매한다.
결성된 지 햇수로 4년째인 밴드의 첫 디스코그라피인 만큼 무척이나 수줍고 조심스럽다.
작년 6월 \'오아시스\' 를 발매하기 전에 이미 완성되어 있던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3~4년의 시간을 거쳐오며 밴드가 해왔을 적지 않은 공연과 수없는 편곡과정을 통한 정련의 결과물이다.
정규방송 종료를 알리는 화면조정시간 알림음으로 시작되는 앨범의 제목이자 첫 트랙인 \'달빛찬가\'는
다시는 볼 수 없는 세상으로 떠나버린, 늘 우리 곁에 있음이 마땅한 이들에게 보내는 그리움의 찬가이다.
꿈꾸고 기다려온 순간이 현실이 될 때의 짜릿함을 사막의 오아시스에 비유한 곡인 두 번째 트랙 \'오아시스\'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앨범의 타이틀 곡 \'그때 너에게\',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노래한, 앨범 내에서 가장 질주감 넘치는 곡인 \'야반도주\',
그리고 비에 대한 감상을 그린 멜로우 트랙인 \'비가 내리고\'로 앨범은 마무리된다.
호소력 짙은 보컬의 목소리와 탁월한 멜로디 메이킹,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하고 솔직한 연주는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그리움\' 을 담아내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진저 레코드 (Ginger Records)’의 소속 동료밴드인 ‘언체인드’와의 공동작업은
그들의 색채를 한층 더 짙게 만들어 주고 있다.
수록곡의 대부분이 신나고 밝은 느낌이기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그 여행길에 어울리는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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